이란의 테헤란 북부 산악지대에 내린 폭설로 인한 눈사태로 등산인이 8명이상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메디 발리푸르 이란 적신월사 긴급대응팀 팀장은 이들 중 9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최소 7명이 아직 실종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고는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발생했으며, 그 전날인 24일 알보르즈산 인근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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