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사진출처 = 프란치스코 교황 페이스북]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 강북에서 백신의 차별없는 공급을 호소했다.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발표한 성탄 메시지 및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의 라틴어)를 통해 "백신은 인류 모두에게 제공될 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논리와 백신 특허 관련 법이 인간 위에 있을 수는 없다며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촉구했다.
또 폐쇄적인 국가주의가 진정한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려는 인류의 뜻을 방해하게 내버려 둬선 안 된다면서 경쟁 대신 협력을 통해 모두를 위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 국가와 인종, 종교 등을 초월한 '형제애'의 필요성도 상기시켰다. 코로나19로 생태계 위기와 심각한 경제·사회적 불균형이 더 악화하는 현 시점에 서로를 형제·자매로 인정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황은 형제애라는 단어를 수 차례 사용하면서 "이는 미사여구나 추상적인 생각 또는 모호한 감정이 아니다. 내 가족이 아니더라도, 인종·종교가 달라도. 타인을 품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에 기반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규정했다.
성베드로 광장은 이날 잔뜩 찌푸린 날씨 속에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휑한 분위기였다. 이탈리아 정부가 바이러스 3차 유행을 막고자 사실상 성탄절 연휴가 시작된 24일부터 외출금지령을 내린 것도 영향을 미쳤다. 많은 신자는 광장으로 가는 대신 온라인 중계로 교황의 메시지를 접해야 했다.
교황은 부활절과 성탄절, 1년에 두 번 강복을 내린다. 바이러스 1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4월 부활절 강복 역시 성베드로대성당 내에서 신자 참석 없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이뤄진 바 있다.
속초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 쾌적한 새 공간으로 이전 개소
속초시는 럭키설악1차아파트 경로당이 이전과 정비를 마치고 12월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전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속초시장, 도·시의원, 지역 관계자,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새 경로당은 밝고 쾌적한 ...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