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대전 중구는 18일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 이사장은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 프로그램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에게 부...
▲ 「한국의 갯민숭달팽이」 도감 표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미개척 무척추동물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확보한 갯민숭달팽이 132종의 정보가 담긴 ‘한국의 갯민숭달팽이’ 도감을 12월 24일 발간한다.
갯민숭달팽이는 소라와 같은 연체동물문에 속하는 복족류로 바다에 서식하며, 형태가 다양하고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다.
도감의 주요 내용으로 학명과 국명, 형태와 국내 분포, 유사종과의 차이점, 국내 기록 등을 수록했고, 생태 및 주요 형질의 확대 사진을 제공하여 종의 동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 동정: 생물의 분류학상의 위치 및 종(species)을 바르게 확인하는 작업
특히, 같은 종이라도 일반인이 부르는 갯민숭달팽이의 국명(우리말 이름)이 다른 경우가 많아 매우 혼란스러웠으나, 이번 도감에서는 이를 분류체계에 맞게 통일하고 개칭했다.
이번 도감에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미개척 무척추동물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전국에서 발굴된 종중 분류학적 검토를 거친 총 35과 82속 132종을 수록했다.
발굴된 종 중 신종 은하수갯민숭달팽이(Cadlina koreana)를 비롯한 11종은 전문 학술저널인 주키(Zookeys)와 한국패류학회지 등에 게재한 후 국가생물종목록에 반영됐다.
도감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다색갯민숭이붙이속(Thuridilla), 두막줄무늬갯민숭이속(Armina), 솔방울갯민숭이속(Doto) 등 한국미기록속 38속과 한국미기록종 68종은 전문학술지에 보고한 후 국가생물종목록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의 갯민숭달팽이’ 도감은 이달 말부터 국내외 주요 도서관, 연구기관, 관계 행정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그림파일(pdf) 형태로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도 공개된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도감의 발간이 생물다양성 연구에서 갯민숭달팽이의 정확한 동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구자와 일반인들의 관심과 지식을 넓혀주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희채 전 재부산가조향우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 가조면 출신 박희채 전 부산시생활체육회 회장이 지난 17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거창군은 19일 밝혔다. 박 회장은 가조면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성공했으며, 평생을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
대전 중구,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 5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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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위한 전문가 집담회 개최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 제3별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집담회를 열었다.김경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원·교수·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남 홍성군 사례를 공유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민간 조리원의 높은 비용과 예약 대기 문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