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방직 주식회사(대표 문형태, 노조위원장 최한식)가 완주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한방직 주식회사는 원사(실),원단(천)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9년 전신 기업인 (주)신한방의 방적사업부 폐업 후 사원들의 의지와 지분참여를 통해 종업원 지주회사로 2019년 8월에 이서면에 설립됐다.
회사와 노조원은 “3.3.3.1경영이념 (종업원,주주,설비 및 연구개발에 각각 순이익의 30%를 투자하고 10%는 사회 환원)을 이루고자 첫 기부를 완주군과 함께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방직 주식회사 문형태 대표와 최한식 노조 위원장은 “연말연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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