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비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에서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김찬술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자생단체회원들이 특별 산타로 활약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산타클로스로 변장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70명에게 선불교통카드, 과자선물세트, 라면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선물 중 선불교통카드는 대전시 김찬술의원과 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70장(210만원)을 지원했으며 과자 및 라면박스는 대전중부로타리 클럽(200만원 상당)에서 후원했다.

이상복 비래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