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는 12.22(화) 쪽방촌 취약계층의 온정 나누기의 일환으로 벧엘의 집(쪽방상담소)과 연계하여 동구 공공주택지구내 쪽방 거주민들에게 연탄 등 물품구매를 지원하는 후원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시기를 감안하여, 동절기 쪽방촌 거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배달 행사 대신 물품구매 지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쪽방촌은 올해 공공주택지구 및 도시재생뉴딜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LH대전충남본부는 내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5년 영구임대 및 행복주택 1,400세대의 연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로 힘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