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은혜)는 상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수)와 함께 12월 21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저소득 아동 35세대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는 역시 집콕이G(feat.산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크리스마스는 집콕 = 달서구청(사진제공)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산타가 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라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희망자에 한해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한다.

한편, 선물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세트와 케이크 교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인2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인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