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와 연계하여 보건소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양육자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함으로써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안에는 북스타트코리아에서 선정한 그림책 2권과 독서교육 가이드북, 고흥군이 준비한 기념품이 담겨 있다.
책꾸러미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에 도서관의 북스타트를 포함하여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보건소의 출산 축하용품과 함께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출산한 모든 임산부에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군민들의 육아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 북스타트를 통해 아이와 도서관이 같이 성장하는 독서문화가 고흥군에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흥군 북스타트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예술과(☎061- 830-6953)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hlib.go.kr)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고흥군, 우리 아이에게 첫 책을 선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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