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2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570명(해외유입 5,0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2명으로 총 34,334명(70.6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3,57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며,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9명(치명률 1.36%)이다.
국내 지역발생은 서울 382명, 경기 264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 692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북 103명, 부산 39명, 경남 32명, 경북 29명, 강원 27명, 충남 24명, 제주 24명, 전북 13명, 광주 9명, 울산 7명, 대전 5명, 전남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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