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6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부터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최초로 월성동과 신당동에 2개 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직원은 소중한 정성을 모아 지난 12월 16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2009년 설립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86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51명에게 10억6천9백만원, 25개교에 대하여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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