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는 지방세 우수사례 발굴 및 지방세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0년 지방 세정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방세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별강의 등으로 연찬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발표회를 생략하고 서면으로 개인 연구 과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무담당 직원 5명은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일반 세정 분야 및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준비해 연찬회에 참여했다.
연구과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일반세정 분야 세무1과 우주영 주무관(8급, 남), 우수상에는 체납징수 분야 세무2과 강미홍 주무관(8급, 여), 장려상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 임종권 주무관(6급, 남)등이 선정됐다.
특히, 우주영 주무관은 일반세정 분야 에서 ‘자동차세 세수보전 방안 고찰’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봉재 안전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찬회 발표대회는 개최하지 못했으나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무 공무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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