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14명이 추가된 4만6456명이 나온 가운데 이중 78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453명(해외유입 5,0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3명으로 총 33,610명(72.3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20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42명이며,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4명(치명률 1.36%)이다.
서울 420명, 경기 284명, 인천 80명이다. 서울에서 하루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4명, 경남 30명, 대구 20명, 충북 19명, 전북 18명, 충남 17명, 제주 12명, 대전 11명, 광주·울산 각 10명, 강원·경북 각 9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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