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윤환규 회장은 12일 오전 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2천 7십만원을 전달했다.
윤환규 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라며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 윤환규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이 곧 울주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에 맞서 안정적인 경영 유지와 더불어 활발한 기업활동을 추진한 ㈜삼부ATC의 마진규 대표, ㈜남명의 윤남식 대표, ㈜태성산업의 권순탁 대표에게 2020년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삼부ATC의 마진규 대표는 1995년 4월부터 OPP테이프 제조업을 운영하며 25여 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품질을 관리해 경기 불황을 극복했다.
㈜남명의 윤남식 대표는 1994년 9월부터 PVC파이프 등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우수한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로 배관자재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날 표창은 윤규호 상무가 대리 수상했다.
㈜태성산업의 권순탁 대표는 1994년 3월부터 정밀화학제품 제조업을 운영했으며, 페인트 점성제거제 특허 출원 등 신제품 개발로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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