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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002명 -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12-13 10:15:39
  • 수정 2020-12-13 1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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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0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766명(해외유입 4,89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1명으로 총 31,814명(74.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0,3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0명(치명률 1.36%)이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백신 공급 지연, 늦은 예방 접종, 백신의 안전성 우려한 보도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실제로 확보한 건 아스트라제네카 딱 하나’ 관련...
구매 약관 및 공급확약서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 있는 절차로 계약에 준하는 효력이 있다.

현재 코박스 퍼실리티 및 개별기업 구매로 총 4,400만명분을 우선 확보하였고, 상황에 따라 전국민이 접종 가능한 추가 물량 확보 등을 진행하여 백신이 부족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니 안심해도 된다.

‘백신 공급에 차질 우려’, ‘ 화이자, 모더나는 내년말까지 한국에 줄 백신이 남아있지 않다’ 관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한 제품이 단계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선구매한 각 제약사측으로부터 한국으로의 백신 공급 계획에 변동 없음을 확인했다. 향후에도 공급계획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

‘백신 접종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 관련...
백신은 2021년 상반기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접종 시기는 코로나19의 국내 상황과 외국 접종 동향, 부작용 여부, 국민 수요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정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내에도 언제든지 신속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FDA 승인 불투명 ’, ‘국내 안전성 우려’ 관련...
미국 FDA에서 승인을 하지 않았다고 한국에서 사용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국내 백신 사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및 효과에 대한 검토 결과에 따른 승인이 있어야 사용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0.6일부터 백신의 안전성 및 효능에 대한 사전 검토가 진행중에 있으며, 심사가 완료된 이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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