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최용석)는 '20. 12. 11. 지역 베이커리업체 카프리쵸사와 협업하여 ‘학대 피해노인을 위한 연말 사랑나눔 물품’을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들뜬 분위기 속에서 노인학대로 가족들로부터 소외된 피해노인을 위해 경찰서에서 무릎담요 100개, 지역 베이커리업체에서 빵과 음료 각 200개를 마련하였다.
해당 물품은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관내 학대 피해노인 및 관련 보호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달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노인학대 등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피해자 지원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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