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장마비로 사망한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산 3천700만 파운드(약 573억 원)를 놓고 최소 16명의 친인척이 '상속 분쟁'에 나선것으로 전해졌다.
한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0일(한국 시간) "마라도나의 친인척들이 유산 분배를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라며 "마라도나의 유산은 최소 16등분으로 나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마라도나의 형제들까지 합쳐 최소 16명이 상속 분쟁에 뛰어들게 됐다"라며 "마라도나의 유산을 놓고 벌이는 싸움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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