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행복을 꿈꿔온 충주시 공무원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보았다.
충주시는 7일 서울 국제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4회 청백봉사상’에서 평생학습과에 근무하는 박상운 시설관리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박상운 팀장은 30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청백봉사상은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5급 이하의 청렴한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에서 청백봉사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현지 실사·공적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 대상 1명, 본상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국내·외 선진지 시찰(부부 동반) 기회가 부여된다.
대상을 수상한 박상운 팀장은 성실한 자기 계발로 전기 관련 직무 지식을 창의적으로 연구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횡단사고 인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우회전 차량 진입을 경고하는 보행자 신호등’을 특허 출원하고, 차량이 교차로 진입 시 신호 변경을 예측하고 주행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숫자표시 녹색 신호등’을 연구 및 제안하는 등 교통환경의 개선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수년 전부터 홀몸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기설비를 수리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상운 팀장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산 상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공무원과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일수록,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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