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함라면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16포를 전달했다.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6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름을 알리지 않은 기부자는“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간단한 후원 의사를 전하며 대리인을 통해 쌀을 기부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기부받은 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4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