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는 안전하고 올바른 배식을 위해 샌드아트를 활용하여 영양, 위생·안전을 주제로 한‘모래로 그리는 올바른 배식’동영상 제작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소독 및 연령별 적정 배식량으로 내용을 구성해 Youtube 플랫폼 및 SNS을 활용한 ontact로 등록시설 및 각 가정에 배포했다.

등록시설과 학부모는 센터에서 배포한‘모래로 그리는 올바른 배식’동영상을 보고 올바른 배식복장, 소독, 배식량 등 직접 체험 후 미션 동영상 SNS를 통해 인증을 하고 적정 배식량에 대한 1:1 맞춤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올바른 배식 담기 Vlog’이벤트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했으며, 등록시설과 학부모가 적극 참여했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육 내용을 바로 실천해 봄으로써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적절한 끼니 섭취로 올바른 성장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영양, 위생ㆍ안전 교육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급식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