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 참여자 1,300명을 11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익활동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055-930-3358)와 (사)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055-932-0407), 합천시니어클럽(055-932-0085), 합천노인복지센터(055-931-1016)에 방문하여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사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지자체)가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1~5급 판정자, 인지지원등급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2021년 1월부터 11개월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1일 3시간 월 30시간(10일), 만근시 활동비 30만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여기(https://www.seniorro.or.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온라인 접수 후 현장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공익활동을 제외한 사회서비스형(148명) 및 시장형(82명) 사업은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복지센터에서 개별 모집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는 날로 높아짐에 따라 군에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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