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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액수급 비상...울산해경 직원 동참 - 지역 개인· 단체 헌혈 줄줄이 취소.......혈액부족 사태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2-08 0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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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7일 오전 본관 건물 외부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전직원 및 의경이 참석하는 자율적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울산지역내 확산됨에 따라 지역내 헌혈수급난 격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직원 및 의경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어려운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이어진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체온측정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이 이뤄지는 등 어느때 보다 감염 안전이 강조된 가운데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 의경 및 함정요원등 약 30여명이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혈행사에 동참한 박재화 서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빚어져 업무중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헌혈문화가 ·민간기업과 울산시민들에게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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