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평화동 캠핑전문점‘크크네 캠핑’이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40만원 상당의 백미(4kg)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캠핑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평화동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원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지속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크크네 캠핑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크크네 캠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전국 캠핑 회원들의 정기적 모임시에‘익산 시민만의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며 시로 인구 전입을 유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