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유공자 포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지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4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천시는 2016년 지역자활센터를 개소한 이래 자활사업 활성화 및 지역자활센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왔었기에 우수 지자체 선정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자활근로 부문에서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참여자 증대를 위해 이천지역자활센터 접근이 용이하도록 신둔면에서 창전동(시내권)으로 건물을 이전시켰다. 그로인해 2018년 인원보다 1.6배 증가하였고 사업단을 3개 더 신설하여 자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지자체 특화사업으로는 『일하고 싶은 일터 만들기』, 『함께 해서 즐거운 일터 만들기』라는 취지 아래 「정예서 함께성장 인문학연구원」의 재능기부로 인문학 수업 및 소통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증대시켜 소통과 화합 도모에 힘써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새삼 더 깨닫게 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자활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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