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이끄는 측근 루디 줄리아니(76) 변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뉴욕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장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부패한 선거를 폭로하며 지칠 줄 모르고 일해온 루디 줄리아니가 중국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올렸다.
이어 트럼프는 줄리아니 변호사가 곧 나아질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아니의 감염 사실은 백악관 직원으로 일하는 그의 아들 앤드류가 지난달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지 약 2주 뒤에 나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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