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COVID-19 확산이 심각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15명(해외유입 4,6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6명으로 총 28,917명(78.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1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0명(치명률 1.46%)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만으로 K-방역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 됐다. 미국에서는 "perfect storm"이란 말도 나왔다.
아울러 확진자 방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동한 경로에 위치한 장소를 방역하는 것을 의미한다. 확진자구역을 방역할 시 확진자가 머물렀던 시간이나 정도에 따라 방역에도 주의 정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확진 구역을 방역할 시 작업자들은 추가적인 방역복과 마스크, 고글 등을 착용하고 방역하는 것이 필수 사항이다. 또한 한번 사용후 정부지침대로 폐기를 의무화하게 되어있다.
방역 절차와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최전선에서 방역을하는만큼 확진자 구역에선 감염원 에어로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서 방역을 시행해야하며 최대한 공기의 순환을 차단해야한다.
또한 사람의 접촉이 많은 부분의 표면소독에 각별히 신경써야하며 소독 후 주기적인 환기 또한 필수적이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감염 및 체내에서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지만, 체외의 공간에서의 바이러스는 생존에 취약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소독약품에 의해서 충분히 확진 박멸 가능하다.
다만 비말과 직접접촉에 의한 집단확진감염까지 차단하긴 힘들기 때문에 업장 내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21일 고양시 삼송역 부근의 아파트형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한 입주사 대표가 코로나19에 확진되어 관할 지자체방역당국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 확진자의 역학조사와 아울러 이동동선에 따라 방역업체를 통해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업체와 화장실 등 일부 구역에 한 해 방역이 실시됐다.
문제는 이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해 있는 업체가 약 650 여개에달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업체에 근무하는 직원 중 일부는 격리조치를 했다고 하지만 같은 층에 입주해 있는 인접한 다른 업체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으며, 심지어 코로나19 확진 구역과 같이 방역당국에 인근 업체도 같은 방역 조치를 요구 했었다.
그러나 이 아파트형공장의 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관할 방역당국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에 의한 방역만 시행할 뿐 다른 업체는 (방역을)하지도 않고, 할 필요도 없다."라는 답변이었다고 한다. 지난 4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600 명을 넘었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가 한 자릿수 까지 줄었었던 K-방역이었다.
또한 이 아파트형공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곳 아파트형공장에 발생했을 당시에 관리사무소 관리자의 지시에 의해 이곳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용역직원들이 방호복 등의 방역장비도 착용없이 단지 KF94 마스크만 주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했던 업체에 가서 일반 소형 소독기로 소독할 것을 지시했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으로 코로나19 확진 구역을 방역할 시 작업자들은 추가적인 방역복과 마스크, 고글 등을 착용하고 방역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며, 최전선에서 방역을 하는만큼 확진자 구역에선 감염원 에어로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기의 순환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구역 방역은 방역당국에서 방역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서울시 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파주시는 지난 29일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공론화 정책토론회’가 시민, 사회복지시설장,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 종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복지 여건에 적.
파주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선정
파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만우지구 등 5개 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만우지구(탄현면 만우리 92-1번지 일원) ▲봉서지구(파주읍 봉서리 97-5번지 일원) ▲교하지구(교하동 304-1번지 일원) ▲갈곡지구(법원읍 갈곡리 103번지 일원) ▲장곡지구(조리읍 장곡리 161-1번지 일원) 등 5개 지구로 총 951..
파주시, 학교 중심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강화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산중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10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9월 교하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11월까지 파주경찰서,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운정신도시 내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
파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도시상’ 수상
파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학회가 주관한 추계 학술대회에서 ‘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학회는 교통과 정보통신을 결합한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학술 활동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위해 관련 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파주시는 2000년대 중반 국내 지.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 시민 안전 최우선… 교통 통제 및 안전요원 집중 배치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부제: 희망의 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올해 파주시는 시민...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AI시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9일,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AI시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AI 관련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방향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김지영 멘토(멋쟁이사자...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서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 사용법(정신건강 리터러시)을 주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 더불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