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 위치도 | △ 상북면 배수관 부설공사 위치도 |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울주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이전 신축 예산 10억원, ‘상북면 명촌리·길천리 일원 배수관 부설공사’예산 5억원 등 2020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은 울주군 삼남면에 중·경증 장애인에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중인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서범수 의원이 사업장 이전 신축예산으로 하반기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상북면 명촌리·길천리 일원의 배수관 부설공사 예산으로 5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상북면 후리마을, 사광마을, 명촌마을을 통과하는 배수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상수도관이 설치되어있지 않았던 미 급수지역 434세대(약 1,034명)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상북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서 의원은, “올해 상반기 행안부 특교를 12억원 확보하고 내년도 울주군 본예산도 7,800억원으로 증액 확보에 성공한데 이어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확보에 그치지 않고 동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면밀히 살피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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