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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전 열차에 공기청정기 설치 완료!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12-04 1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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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호선 전동차 1칸당 2대씩 총 408대 설치, 2호선은 내년에 설치 예정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전동차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호선 전 열차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130()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대구지하철 1호선 전동차 내에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모두 설치하였다.


현재 1호선에 운행 중인 열차는 총 34편성으로, 1편성은 6칸의 열차로 구성되어 총 204칸으로 열차 1칸 당 2대씩, 408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였으며. 2호선 전 열차(30편성)에 대해서는 내년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는 철도차량 객실용 공기질 개선시스템 특허출원 및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0.3초미세먼지까지도 제거할 수 있어 객실 내 공기질을 보다 쾌적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보다 앞서 역사와 지하 터널 공기질 개선을 위해 12호선 61개 전 역사 대합실과 승강장에 1,495대의 공기청정기(역당 25대씩)를 설치했으며, 지하 터널에는 양방향 전기집진기(60)를 설치 중에 있다.


이러한 전동차역사터널 공기청정기 3총사의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전국 최저수준의 미세먼지 농도(50/m3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앞으로도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에 전력을 다해 시민들께서 전국에서 최고로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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