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이 이웃에 사는 4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남성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 류씨는 지난 8월 29일 저녁 저우모(4)양을 저우양 집 근처에 있는 공사 현장 인근 배수구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저우양은 하체 파열과 엉덩이·둔부·손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저우양의 할머니는 손녀가 세균 감염 피해도 입어 폐와 장이 모두 감염된 상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2일 중국매체 더 페이퍼에 따르면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중급인민법원 위챗 계정과 지역 언론을 통해 재판부가 성폭행 혐의를 받은 류모(54)씨에 대해 사형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미성년자인 어린아이를 강간하기 위해 폭력적 수단을 사용했다. 고의 살인과 강간으로 두 차례 복역했으나 회개하지 않았다”며 “악질적 범죄로 사회적으로 미칠 영향이 아주 나쁘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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