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세균 국무총리, 스마트방역시설 구축한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전격 방문!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12-02 18:50:16

기사수정
  • 지자체 최초 집합 훈련시설내 코로나19 스마트 방역설비 운용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1128일 선제적 방역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구시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를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문하여 홍의락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과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 회장으로부터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스마트방역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 지난 2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를 방문하여 신재득 사무처장으로부터 스마트방역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정 총리는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의 방역 상황을 보고받은 후 체육단련장의 첨단 방역시스템을 비롯한 훈련센터 내부의 방역 실태를 직접 점검하였다.


특히 많은 선수들의 체력훈련이 집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력단련 트레이닝센터에 대규모 스마트 방역설비(“안심공간생활방역”-호클러시스템)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현황을 주목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체육회 관계자 및 스마트 방역설비 구축 기업인 세기시스템엔지니어링, 세기시스템, ()헤스코, 한국코스믹라운드() 업체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일상에 있어서의 방역활동이 생활속의 문화로서 정착되는 상황이 필요할 것이며, 첨단 기술과 패러다임이 융합된 상시 방역시스템 등은 그러한 방역문화가 확대 정착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선제적 방역활동이 전국적인사례로 전파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최근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축구 국가대표 선수 중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실내에서 훈련하고 있는 종목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확인하는 등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금번 설치된 안심공간생활방역 시스템은 체력단련 트레이닝센터와 같이 넓은 면적의 실내 다중 이용 시설에 설치하여 IoT 기술과 고압분사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운영체계를 갖고 있어 방역을 위한 별도의 인력을 활용하지 않고 시설 유휴 시간대에 비대인 상시 방역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편리성과 실질적 방역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세기시스템엔지니어링 김종석 대표는 설치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은 실생활에서 살균효과와 탈취효과가 탁월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살균제로 잘 알려진 미산성차아산염소산수(HOCL)를 안정적인 풍속과 미세한 입자로 분사하여 트레이닝센터 내 공간방역 및 땀 냄새 제거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높아 선수들에게 방역효과와 더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의락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은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전국에서 안심공간생활방역에 앞장서 모범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선수들과 생활 체육인에게 안심하고 스포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4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2.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3.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파주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
  4.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
  5.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6. 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 성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 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안산페스타 2025’ 통합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에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안산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
  7. 파주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1월 1일 개최 - 시민 안전 최우선… 교통 통제 및 안전요원 집중 배치 파주시는 오는 11월 1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부제: 희망의 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시 35분 ‘불꽃쇼’와 ‘불빛정원’이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올해 파주시는 시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