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송학동 세진실업이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학동 착한가게로 이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세진실업은 지난 9월에도 마스크 1천장을 기부하여 지역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호진 대표는“쌀쌀해진 날씨에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이리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세준)’과 ‘담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종왕)’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각 연탄 1천200장(4세대), 3천600장(9세대)을 기탁했다.
박세준 이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김종왕 담 검축사무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병임 통장협의회장이 30만원, 이옥자 통장이 2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준 대표님들과 주민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며“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송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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