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영등2동 희망일자리사업이 30일 행정복지센터 주변정리와 주차장 물청소 등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도로변 잡초제거, 상습투기지역 쓰레기 수거, 소화단 및 가로변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환경정비 사업을 수행하였다.
특히 상가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우리 동네가 확 달라졌어요’홍보전단지 4천부를 자체 제작해 상점가에 직접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6곳의 소화단에 국화와 맨드라미 꽃을 식재하여 영등2동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골목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면서 치운 자리를 뒤돌아 볼때면 뿌듯함을 느꼈다”며“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사고 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다”며“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등2동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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