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 2020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 결과자료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하천 수질관리 및 수생태 복원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부여군 왕포천 등 6곳(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부여군 왕포천, 우수상에는 익산시 익산천과 증평군 삼기천, 장려상에는 칠곡군 동전천, 강릉시 순포개호, 안양시 삼봉천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 지방환경청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환경부에서 2차 종합심사를 진행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부여군 왕포천은 하수처리수와 농경지 비점오염으로 심각한 수질오염과 상습침수까지 발생했던 하천이다. 이런 왕포천의 수변구역을 부여군은 치수, 정화기능이 우수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여군은 상습침수구역에 환경기술을 적용한 생태습지를 조성하여 왕포천의 홍수 시 빗물완충기능을 회복시켰고, 여울·정수식물을 활용하여 수질개선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 (수질개선 효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59.2%, 부유물질(SS) 83.7% 저감
그 결과, 복원 전에는 없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Ⅰ급), 삵(Ⅱ급) 등 포유류를 비롯해 고유종인 얼록동사리가 발견됐으며, 지역 명소인 궁남지와 연계한 생태관광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게 됐다.
우수상에는 가축분뇨 악취·수질오염 문제를 대폭 개선한 익산시 익산천과 수질·생태복원, 주민참여 사업으로 주민만족도가 높은 증평군 삼기천이 선정됐다.
익산시의 경우 30년간 가축분뇨가 퇴적되어 새만금 수질오염 및 악취의 주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익산천 및 주교제 습지를 자연정화기능을 가진 생태하천과 생태습지로 복원하여 호평을 받았다.
사업효과는 2010년 대비 수질(총인기준) 97% 개선 및 악취가 87%이상 개선되었으며 수달, 원앙, 황조롱이 등의 복원이 확인되어 생태계의 건강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도 대표 하천인 삼기천에 주변 축사 매입·철거, 생태습지 조성, 어도·생태이동 탈출로를 설치 등 수생태계 복원사업을 펼쳤다.
특히 지역주민, 지역기관과 함께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민관 협약’을 체결하고 하천정화 활동 및 환경교육으로까지 연계함으로써 성공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장려상은 칠곡군 동전천, 강릉시 순포개호, 안양시 삼봉천이 각각 차지했다.
칠곡군 동전천의 경우 오염되었던 하천에 인공습지·여울 등을 조성해 수질개선* 및 주민만족도(85.2%)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 사업전 3.63mg/L(3등급)→사업후 1.65mg/L(1b등급)
강릉시 순포개호의 경우 바다와 접한 석호의 특징을 살린 재자연화 사업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인 ‘순채’를 깃대종으로 선정하여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안양시 삼봉천은 공단 폐수로 훼손된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강변을 콘크리트에서 자연습지로 복원하여 원앙, 황조롱이 등의 복원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6개 지자체에 대해 상장 및 상금을 11월 25일 비대면으로 수여하고,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11월 중으로 각 지자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 선정 지자체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상은 300만 원 상금, 우수상은 200만 원 상금, 장려상은 100만 원의 상금수여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들을 발굴했다”라며, “지역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우수사례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주군, 2026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2026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간절곶, 한반도의 첫아침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먼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송년 제야 행사로 지역 예술인 공연과 김희재,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 언양읍회, 취약계층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회장 홍성초)가 18일 울주군 언양읍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는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임명희 언양읍장..
울주군,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연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학교장 최우식)와 협력해 지난 15일과 18일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했으며,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 9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