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0 전북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서 수여 및 유공자 포상 - 11. 23(월), 16시, 전주그랜드힐스턴, 기업·관계자 등 20여명 참석 김문기
  • 기사등록 2020-11-23 18:43:15
기사수정



도는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와 232020년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식 및 유공자 포상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화 우수 특허 인증사업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 발굴 및 지역 우수특허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6건의 특허가 접수되어 3.6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성, 사업성, 지역 경제 기여도 등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두차례의 내·외부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특허를 선정하였다.

 

10대 특허 인증서를 수여 받은 기업은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74명의 고용창출 및 약 246억원의 매출 증가, 30억원의 수출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전북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9개 기업은 도와 특허청을 통해 지식재산의 권리화 및 사업화에 도움을 받은 결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했다고 말하였다.

 

도와 특허청은 향후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제품판로 증진 등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과 글로벌IP*스타기업, 중소기업IP바로지원, IP금융연계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대표 IP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또한, 지식재산의 가치와 경영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식재산 창출 및 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4명의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였다.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별 기관장 추천을 통해 전라북도지사 표창에는 이수종합상사 이진수 대표이사, 특허청장 표창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송범근 팀장이 포상되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는 이번 전북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이 계기가 되어 기업의 우수 특허 기술이 한국을 대표하는 K-특허·K-테크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남섭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은 전북 산업 생태계 체질 강화를 위한 성장동력의 한 축이 될 것이며,

 

도에서는 기업이 공들여 만든 지식재산이 안전하게 권리화, 산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33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  기사 이미지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그린나래 어린이집 '소액 저금통' 기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