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가까이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지루함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이 늘 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는 집안에서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며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과학 축제를 개최해오던 양천구는 올해는 가족과 함께 즐 길 수 있는 참여형 온라인 행사로 ‘집콕! 양천 창의력 경진대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집콕! 양천 창의력 경진대회는 정해진 시간(1분~5분) 안에 주어진 재료(스파 게티면과 마시멜로)만을 활용하여 가장 높이 탑을 쌓는 팀을 수상하는 대회다. 가족끼리 다함께 협력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스파게티 탑을 쌓는 영상을 촬영 교육지원과 김점숙 2620-3106 유병선 2620-3107 김영은 2620-3108 해 네이버 밴드에 업로드하면, 업로드 된 영상으로 가장 높은 탑을 쌓은 세 팀 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다.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영상 업로드 가능하다.
수 상자는 12월 11일 유튜브 채널 「집콕! 양천 창의력 경진대회」을 통해 발표하 며, 양천구청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제출된 영상은 행사기간 동안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해 영상을 제출하고 설문에 참여한 팀 전원에게는 과학 창의력 키트가 증정되며, 행사 참여 사진이나 후기를 개인 SNS에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을 둔 가족 50팀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 하는 가족은 11월 23일(월)부터 11월 27일(금) 기간 동안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행사에 필요한 재료는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집콕! 양천 창의력 경진대회를 통해 가족 간 소통
의 계기가 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초등 자녀를 둔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
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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