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지만,
근심은 사람의 뼈도 상하게 한다.
마음을 잘 지키는 자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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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생명이 나오고,
마음에서 건강도 나오며,
마음에서 성공과 장수도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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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면 궁궐도 좋은 줄 모르나,
마음이 즐거우면 초가삼간에서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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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제일 중요한 적은 심려다.
심려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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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해' 라는 부처의 말처럼
우리가 매일매일 생기는 근심 거리를
다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게 한다면,
마음의 짐이 너무 무거워 견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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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바로 보면 우리는 심려에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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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가 잃은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은 평화로워 지고
삶의 여유가 생긴다.
이러한 마음이라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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