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옥자)은 소원홀에서 4회(11일,12일,17일,18일)에 걸쳐 지역예술인 초청 기획공연 ‘아우름 앙상블과 떠나는 OST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울산 관내 7개 학교에서 약 700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아우름 앙상블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로 이번 공연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 마음이 즐거운 음악, 몸이 즐거운 음악으로 3개의 무대를 준비했으며, 영화 OST, 동요, 뮤지컬 등의 중창 공연을 통해 학생들과 만났다.
또한 아우름 앙상블은 국내·외에서 수학한 젊은 성악도를 주축으로 2018년 2월 창단되었으며, 창단 후 각종 음악회 특별출연, 울산청소년예술축제, 울주산악영화제, 야외음악회 등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뮤지컬, 재즈, 가요 등 장르를 초월한 연주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의 클래식, 특히 성악분야를 이끌어갈 신예 전문 성악 연주단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예술인들과의 상생 및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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