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 늘어 누적 2만899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93명)보다 9명 증가하며 200명을 넘은 동시에 지난 11일 이후 7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주로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카페와 직장, 가족·지인 모임 등 일상 곳곳의 집단감염이 만연한 상황에서 학교와 동아리, 기도원, 백화점, 음식점 등에서 확신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7명, 경기 3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137명이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6일(113명→109명→124명→128명)에 이어 5일째 100명대를 나타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16명, 강원 13명, 충남 9명, 경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대전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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