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자원위성 2025년 발사 앞두고 개발 및 활용 준비 박차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0-11-16 18:28:55

기사수정
  •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위성 활용기술 개발’ 토론회 개최
  • 수자원위성 자료처리 및 검보정, 활용기술 등 구축전략 마련 논의


▲ 수자원 위성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1117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라온호텔에서 2025년 발사 예정인 수자원위성*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 한국형 중형위성(20222025, 1,427)으로 개발, 공간홍수예보, 가뭄 및 녹조/적조 등 감시 목적으로 2025년 발사 예정

 

이번 토론회는 올해 8월에 구성된 수자원위성 활용 전문가 포럼 중심으로 산··연 위성 활용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위성 전문가들이 국가위성 정보를 활용한 수자원 및 수재해 관리 기술 고도화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먼저, 오이석 홍익대 교수가 수자원위성을 활용한 토양수분 산출 및 정량화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훈열 강원대 교수, 신동석 쎄트랙아이 이사, 강기묵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 등 ··연 전문가들이 수자원위성의 영상처리 및 활용 기술개발 방안, 홍수피해구역 탐지기술 및 인공지능 적용 방안, 레이더 간섭기법 기반 수리구조물(, , 하구둑 등) 시계열 변위 및 안전성 평가기술 등을 공유하고 기술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앞으로 수자원위성 개발에 인공지능, 위성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수재해 관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수자원위성의 성공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위성은 기후변화로 심화되고 있는 홍수, 가뭄 등 물관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역과 하천 전역을 365일 관측하는 전용 위성이라면서, “수자원위성 개발을 통해 수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책(솔루션)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