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0-11-15 14:06:56

기사수정


▲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경기 이천(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114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복하천에서 1110일 포획한 원앙에서 채취한 시료이며, 복하천은 고병원성 AI 항원(H5N8)이 기 검출된 용인 청미천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3km 거리

농식품부는 이번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즉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항원 검출지점(해당 야생조류 포획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 발령, 반경 10km 내 가금 사육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H5N8형 항원 검출시(11.13)부터 기 조치)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에 포함된 3개 시·(이천·여주·용인) 속한 철새도래지 통제 구간에 대해 축산차량 진입 금지

이천시 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운영 중단(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한편, 환경부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지역 주변에 대한 정밀조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지역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폐사체 시료 채집 및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 예찰 활동 강화

반경 500m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야생조류 구조 및 반입 제한

인근지역 동물원 내 조류사육시설,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야생조류 보호구역 등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

농식품부는이천 복하천 및 인근 철새도래지(4개소*)와 양쪽 3km 내 지역“AI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에 따른 위험 권역을 특별 관리한다.

* (경기) 남한강(지류인 복하천 포함), (강원) 원주천, 섬강, 소양강

대상 철새도래지(4개소)에 대한 격리·소독 강화

- 사람 출입통제 구간 확대, 소형 주차장 · 출입구에 통제 표시(·안내판)

- 철새도래지관리지역 내 가금 사육농장 진출입로 소독 강화

* 소독차량 투입 확대: (당초) 28(확대) 37(광역방제기, 살수차, 드론 등)

- 지자체 담당관을 배치하여 출입 통제 및 소독 실태 매일 점검

방역에 취약한 가금농장*에 대한 차단·소독 강화

* 그간 발생이 잦았던 종오리·육용오리·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종오리의 경우 대상 철새도래지(4개소)가 위치한 시·군의 모든 농장)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가금농장(50m2 초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 실시, 정기검사도 축종별 특성에 따라 강화

* 종오리 : 정기검사(211), 폐사율·산란율 매일 보고

* 육용오리 : 출하시까지 정밀검사 2

* 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 : 정기검사(121)

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한 후 가금 입식을 허용하고 울타리·소독시설·생석회벨트 등 소독·방역실태 일제 점검

소규모 농장(사육시설 면적 50m2 이하)는 가금 구입·판매 금지

축산차량(사료·분뇨·출하 등)에 대한 관리 강화

관리지역 출입 축산차량 일제조사 및 차량별 GPS 단말기 운영실태 점검,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 전 소독 실시 여부 점검

농식품부 관계자는 천안·용인·이천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농가에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가금의 이상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한편, 소독과 생석회벨트 구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하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