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경기 이천(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1월 14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복하천에서 11월 10일 포획한 ‘원앙’에서 채취한 시료이며, 복하천은 고병원성 AI 항원(H5N8형)이 기 검출된 용인 청미천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3km 거리
농식품부는 이번 경기 이천(복하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즉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 항원 검출지점(해당 야생조류 포획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 발령, 반경 10km 내 가금 사육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H5N8형 항원 검출시(11.13)부터 기 조치)
②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에 포함된 3개 시·군(이천·여주·용인)에 속한 철새도래지 통제 구간에 대해 축산차량 진입 금지
③ 이천시 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운영 중단(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한편, 환경부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지역 주변에 대한 정밀조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①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지역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폐사체 시료 채집 및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 예찰 활동 강화
② 반경 500m 내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야생조류 구조 및 반입 제한
③ 인근지역 동물원 내 조류사육시설,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야생조류 보호구역 등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
농식품부는「이천 복하천 및 인근 철새도래지(총 4개소*)와 양쪽 3km 내 지역」을 “AI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에 따른 위험 권역을 특별 관리한다.
* (경기) 남한강(지류인 복하천 포함), (강원) 원주천, 섬강, 소양강
① 대상 철새도래지(4개소)에 대한 격리·소독 강화
- 사람 출입통제 구간 확대, 소형 주차장 · 출입구에 통제 표시(띠·안내판)
- 철새도래지와 관리지역 내 가금 사육농장 진출입로 소독 강화
* 소독차량 투입 확대: (당초) 28대 → (확대) 37대(광역방제기, 살수차, 드론 등)
- 지자체 담당관을 배치하여 출입 통제 및 소독 실태 매일 점검
② 방역에 취약한 가금농장*에 대한 차단·소독 강화
* 그간 발생이 잦았던 종오리·육용오리·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종오리의 경우 대상 철새도래지(4개소)가 위치한 시·군의 모든 농장) 등
매일 전화예찰과 함께 가금농장(50m2 초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 실시, 정기검사도 축종별 특성에 따라 강화
* 종오리 : 정기검사(2주 1회 → 주 1회), 폐사율·산란율 매일 보고
* 육용오리 : 출하시까지 정밀검사 2회
* 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 : 정기검사(월 1회 → 2주 1회)
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한 후 가금 입식을 허용하고 울타리·소독시설·생석회벨트 등 소독·방역실태 일제 점검
소규모 농장(사육시설 면적 50m2 이하)는 가금 구입·판매 금지
③ 축산차량(사료·분뇨·출하 등)에 대한 관리 강화
관리지역 출입 축산차량 일제조사 및 차량별 GPS 단말기 운영실태 점검, 축산차량의 농장 진입 전 소독 실시 여부 점검
농식품부 관계자는 “천안·용인·이천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농가에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가금의 이상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한편, 소독과 생석회벨트 구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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