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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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조지아주(州)마저도 가져가며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과반(총 538명 중 270명)을 넘긴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을 확보한 데 그쳤다.
CNN방송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승패가 결정나지 않은 마지막 2개 경합주인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각각 바이든 당선인과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예측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7일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 승리와 동시에 선거인단 과반인 273명을 채워 이미 대선에서 승리한 상태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12일 '공화당 텃밭'으로 통하던 애리조나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날은 역시 보수 성향이 강한 조지아까지 승리하며 선거인단 확보 수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앞질렀다.
바이든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캘리포니아(선거인단 55명), 뉴욕(29명), 펜실베이니아(20명), 일리노이(20명), 조지아(16명), 미시간(16명), 뉴저지(14명), 버지니아(13명), 워싱턴(12명), 애리조나(11명), 매사추세츠(11명), 위스콘신(10명), 매릴랜드(10명), 미네소타(10명), 콜로라도(9명) 코네티컷(7명), 오리건(7명), 네바다(6명), 뉴멕시코(5명), 네브래스카(5명 중 1명), 로드아일랜드(4명), 뉴햄프셔(4명), 하와이(4명), 메인(4명 중 3명) 버몬트(3명), 델라웨어(3명), 워싱턴DC(3명)다.
이렇게 확보된 선거인단으로 다음달 14일 다시 투표를 진행한다. 이 선거 결과를 의회가 내년 1월 6일 인증 발표하고, 이를 통해 최종 확정된 차기 대통령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과 함께 4년간의 대통령직을 시작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결과에 불보갛며 주요 경합주에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검표 소송을 잇따라 기각하고 있으며, 만약 재검표를 한다해도 70명이 넘는 선거인단의 차를 좁히는 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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