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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국회의원, 민노총의 대규모집회 허용 관련 경찰청과 서울시청 항의방문 -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상황! 내로남불 대응과 편가르기 방역 중단 촉구!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1-14 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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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명수, 서범수, 김형동의원이 서울시와 경찰의 민노총 대규모집회 허용과 관련하여 13일 경찰청과 서울시청을 항의방문하였다.


경찰과 서울시가 지난 광복절 집회와 개천절 집회를 방역을 이유로 불허할 당시 2주간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703, 1,134명이었는데, 현재 2주간 누적 확진자수는 1,750명으로 광복절 집회 당시의 2.5. 개천절 집회 당시의 1.5배나 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정세균 국무총리마저도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고려하고, 주말 집회를 재고하라고 요청할 정도로 방역 상황이 엄중한 상황이다.


하지만 경찰과 서울시는 민주노총이 신고한 14일 전국민중대회에 대해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과적으로 경찰과 서울시가 지키려 했던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온갖 비리와 무능 그리고 독선과 오만의 폭정에 불과하고, 결국 국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은 경찰청장의 노골적인 정치편향으로 인해 치안 총책임자로서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으며, 집회 및 결사의 자유를 침해받은 광복절, 개천절 집회를 계획했던 시민단체에게 서울시와 경찰청이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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