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3일 변산면 바다호텔에서 선·후배 공무원 소통·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신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과 선배 공무원들로 구성된 멘토링제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써 선·후배 공무원간에 존재하는 세대 공감의 이해와 소통 그리고 친밀한 관계형성을 통한 성장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청렴과 친절교육을 시작으로「멘토링제를 통한 성장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소통의 문화, 공감, 리더의 스킬, 비전모델 공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간에 친밀한 관계형상과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조직의 역량이 강화 될 것으로 희망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과 선배공무원들의 친밀한 유대관계 속에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부안이 더욱 생동하며 미래도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부안군에서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 및 선·후배 간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1:1멘토링제를 3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50명(신규직원 25명, 선배직원 25명)이 멘토링제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