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엄태준)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부터 1달여 간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04명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전달하였다.
물품은 1~5세, 6~7세, 초등1~2학년, 초등3~4학년, 초등5~6학년으로 구분하여 영유아에게는 발달 과정에 맞는 장난감과 영유아용 도서를, 초등학생에게는 연령별 추천도서를 지원하고, 보호자의 양육을 돕기 위한 양육서를 각 가정별로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 성금을 활용하여 대상아동의 긍정적인 성장 발달을 촉진하고 놀잇감을 통한 보호자와의 애착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였으며, 물품 전달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아동이 지원 물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천시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으로 ‘등록’ 또는 드림스타트 후원문의는 이천시드림스타트(☎031-645-3636~9) 또는 이천시 여성보육과(☎031-645-3629)로 문의하시면 된다.
이천시 여성보육과장은 지역 내 네트워크 활용과 기관 연계를 통하여 아동의 전인적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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