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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숭실대와 함께하는 ‘신삼마을 골목기록가’ 양성교육 “신삼스쿨” 실시 조기환
  • 기사등록 2020-11-13 1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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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신월3동에서는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와 숭실대학교가 협력하여 본격적인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 한 ‘신삼마을 골목기록가’ 양성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신월3동 도시재생 활성화 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생적 발전을 유도하고자 지난 5월 업무 협약 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혁신인재 육성 등 교육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여 왔다. 


이번 ‘신삼마을 골목기록가’ 양성교육은 신월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유해 연 총괄코디네이터(숭실대 건축학부 교수)의 지도아래 이루어질 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김영환 2620-3445 신근식 2620-3455 한동석 2620-3453 11월 20일(금)부터 12월 28일(월)까지 총 7개 강의로 진행되며 신월3동 주민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1월 18일까지 신월3동 도 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월3동 161-13, 2층)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우리 마을 골목이 가진 가치 등 이론과정부터 골목 기록 수집하기 등 실습과 정과 골목 기록 편집하기의 심화과정을 거쳐 수료식까지 마치게 되면 향후 숭 실대학교 기록화 연구의 ‘골목기록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지난 9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신월1동 등의 재생 지역에도 파견 가능하다. 


신월3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숭실대학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시작 으로 그동안 단편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마을 활동에 대한 기록을 체계화하여 보존하고 활용방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신삼스쿨 교육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 키며 진행될 것”이며 “마을기록가는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할 뿐 아니라 마을에서 사는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을에 대한 애정을 더 키워가 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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