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12일 외국어교육원에서 다듣영어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교육모델개발팀 50명을 대상으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교육’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은 다듣영어 전문적 학습공동체 30개 팀에서 연구한 다듣영어 관련 프로그램 개발, 활용, 효과성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개발팀의 다듣영어 교육모델 진행 상황을 중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청은 올 한 해를 다듣영어 기반조성의 해로 정하고 정책홍보와 다듣영어 적용에 필요한 교수학습자료나 콘텐츠 개발‧보급에 주력했다. 2021년 다듣영어 사례 발굴 및 확산, 2022년 다듣영어 정착으로 이어지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다듣영어 확대 적용을 위한 중간 점검의 성격이 강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2020년 운영 결과 공유를 기반으로 재정비 과정을 거쳐 2021학년도 다듣영어교육 확산이 원활하게 실현되길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는 내년에도 내실 있는 다듣영어 교사동아리 지원과 교육모델개발을 활용한 영어교사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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