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유우종)는 2015년 7월 2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119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수상구조대’의 역할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수변안전업무를 담당할 119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현장에서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해병전우회원,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주덕진119수상구조대’는 앞으로 37일간 관내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면서 “도민들에게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119수상구조대의 지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