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는 민선7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잘사는 양평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로 『전 군민 대상 마음건강검진(자살위험도 조사)』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하고 있다.
양평군민 마음 건강검진(전 군민 자살위험도 조사)은,
최근 사회적 문제인 자살을 사전예방하고 양평군민의 자살 고위험군 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조사 첫해인 2019년에는 양평읍 지역주민 2,700명을 조사하여 이중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290명에 대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실시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한국갤럽연구소를 통한 전화조사, 지역내 공공기관 및 단체 등에 조사지 배포 후 수거, 주민들에 대한 온라인 조사(모바일) 등 비대면 방법을 활용한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마음건강검진 조사(설문지) 내용에는, 자살위험성 · 우울감 · 알코올 의존 · 사회적 관계 · 삶의 만족도 · 기억력 감퇴 · 기관 인식도 등 총7종 52항목으로 되어 있으며, 주민들 검사 시 이해도가 높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높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조사사업을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에 대하여는,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등록 후 전문요원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개별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정소득 이하의 대상자들에 대하여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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