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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또 일냈다 에코마일리지도 1등! 서울시 최우수구 선정
  • 김민수
  • 등록 2020-11-11 13: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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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 연일 기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 하반기 서 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이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다)’의 합성어로 가 정과 상가(기업)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연 2회씩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대하여 평 가를 하고 있으며, 양천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연속 2회 최우수구에 선정됐 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25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녹색환경과 김상국 2620-4851 정은영 2620-4871 김정은 2620-4867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신규 회원 가입률,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등 총 7개 지표에 대한 운영실적을 토대로 평가, 94.7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센티브 사 업비 1,650만원을 확보하여 이를 통해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확대하고 가입을 더 독려할 계획이다. 평가 기간 내 개인회원 3,461명, 가구회원 2,842세대 등이 에코마일리지에 신 규 가입해 에너지 절감에 동참했다.


 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 과 함께 어린이 가정의 에코마일리지 참여를 독려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 램 일명 ‘기특한(기후변화 대응에 특별한)’ 프로젝트 추진 등의 다양한 홍보 방 안을 마련한 것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간부회의 등을 통해 수시로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독려하는 등 기관장 관심도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는 그린시티 대통령상에 이어 에코마일리지도 최우수 구로 선정, 명실상부 친환경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하며 “그린뉴딜과 탄 소중립, 에너지 절약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 중 하나가 아니라 반드시 가 야할 길임을 분명해졌다. 앞으로 양천구는 앞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등을 공론화하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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