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9일(월)에 전체 유아 37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칭원에 따르면 장애이해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둔다.
유아들은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도구인 눈가리개, 하얀 지팡이 등을 이용하여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오감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나무반(만4세) 송○○은 “눈을 가리니까 너무 깜깜해서 무서웠어요.”, 열매반(만5세) 강○○은 “다리가 불편한 친구를 만나면 친구에게 물어보고 꼭 도움을 주고 싶어요.”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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