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산물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4기] 교육을 지난 3일 개강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가공 창업 예비자들을 위한 선행 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과 관련한 예비창업 실무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유통 마케팅 관련 교육 등 9회에 걸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프로그램은 이론교육 1년(기초반, 심화반), 가공장비활용교육 1년,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교육 2년(창업코칭반)의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초반 과정 90%를 이수 시 다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확대하고,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하며, ▲농산물 공동 가공 창업의 체계적 육성으로 창업 실패 부담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소규모 가공사업장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가공기술, 경영, 마케팅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의 종합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오경석 연구개발과장은 “창업보육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 활성화로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농산물 가공과 관련된 전문 교육을 통해 우리시의 가공창업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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